제112장 진실과 결과

스티븐이 메건을 향해 돌아섰다. "메건, 대학 시절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알고 있지? 애나가 설명하는 것과는 달랐던 거 아니야?"

메건은 애나의 차가운 시선과 마주치자 몸을 떨었다. 계속해서 진실을 왜곡한다면 애나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었다.

겁에 질린 그녀는 울음을 터뜨리며 흐느끼듯 말했다. "전부 학교 소문이었어요. 저는 들은 것만 전달했을 뿐이에요."

그녀의 말을 듣자 스티븐은 불길한 예감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

메건은 항상 자신 있게 애나가 자신을 쫓아다녔다고 주장했었다. 그게 어떻게 갑자기 단순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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